외벌이 월급 300, 수도권 3인 가족이 선택한 절약 루틴 7가지｜그래도 우리는 살아갑니다

“아이 하나 키우면서 수도권에서 외벌이로 300만 원 벌어 산다니, 그게 가능해요?”
들어보면 다들 믿지 않지만, 우리는 진짜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.
202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,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약 470만 원 수준이며,
300만 원 이하 가구도 전체의 약 30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현실적인 절약 루틴 7가지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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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통신비는 알뜰폰, 인터넷은 결합할인으로 정리

• 세 식구 통신비 합계: 약 5만 원
• 알뜰폰 요금제(1인 9,000원대) + 인터넷·IPTV 결합할인으로 고정비부터 다운
• 대리점 방문 없이 온라인 유심 개통으로 추가 할인

👉 TIP: 알뜰폰은 ‘데이터 쿠폰’ 있는 요금제를 고르면 아이 유튜브용으로도 충분해요

2. 주말 외식은 월 2회, 평일 저녁은 냉파(냉장고 파먹기)

• 식비 평균: 월 60만 원대 유지
• ‘무조건 장보기 전엔 냉장고 점검!’이 우리 집 철칙
• 마트 앱 행사일 & 다이소 식재료로 채워 넣기

👉 TIP: 전통시장 장보기 + 계란/채소는 쿠팡이츠 마트 새벽배송으로 병행

3.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+ 공유차량 조합

• 차량 유지비 대신 지하철+버스 정기권 활용
• 주말 가족 나들이는 ‘쏘카·그린카’ 단기 대여로 해결

👉 TIP: 육아 카페에 ‘카시트 포함 차량 대여’ 꿀팁 많이 올라와요

4. 카페 끊고 집에서 홈카페 셋업

• 하루 한 잔 커피도 매달 10만 원 절약 포인트
• 드립커피 세트 2만 원 투자 → 텀블러 들고 산책 겸 커피 타기

👉 TIP: 커피믹스 대신 ‘홈카페용 원두 샘플팩’ 추천

5. 아이 교육비는 ‘도서관+체험학습’으로 대체

• 학원 대신 동네 도서관 독서·공예 프로그램 이용
• 무료 체험활동은 네이버 해피빈, 아이누리 사이트에서 검색

👉 TIP: ‘주말 체험’은 체력보다 가성비! → 미리 예약 필수

6. 취미는 소비보다 ‘만들기’로 전환

• 집콕 취미로 가족 그림일기, 레고 재활용, 가드닝 도전
• 소비 중심 활동(키즈카페, 쇼핑몰) 대신 창의 놀이에 집중

👉 TIP: SNS ‘제로웨이스트 육아’ 계정 팔로우하면 참고 팁 많아요

7. 지출 기록은 부부 공동 가계부로 공유

• 가계부 앱 ‘브로콜리’ or ‘편한가계부’ 사용 중
• **“서로 쓰는 돈이 보이니, 자연스럽게 절약”**이 체화됨

👉 TIP: 주 1회 가계 회의 → 아이 교육비, 식비 줄일 포인트 찾기

💬 마무리하며

월급 300만 원으로 수도권에서 세 식구 살아간다는 건,
누군가에겐 ‘불가능’처럼 들릴지 모릅니다.
하지만 선택을 줄이고, 지출 루틴을 바꾸면 가능성은 열립니다.

우리의 삶은 더 적게 갖고, 더 많이 웃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.
오늘도 그 작은 루틴이 우리 가족을 지켜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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